안녕하세요. 긴가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마다 연초에는 새해 음식으로 부엌에 좋은 냄새가 가득했었는데, 올해는 작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음식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쓸쓸하게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매년 마지막 날에는 혼자 방에서 1년을 뒤돌아보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2015년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쁘게 지냈면서 굉장히 알차게 보낸 한 해였어요.

해가 바뀌어도 하루 하루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 키워 나가면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진하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을 꼭 행복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도록 2016년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6년도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시고, 매일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기를 바랄께요.

해마다 항상 새로운 만남이 있습니다. 점술가인 저는 손님들 대부분이 그렇지요. 그러나 가끔씩은 “생각하면서 걷다가 무심코 간판을 보고 궁금해서..”, “한달 전에 알게 됐는데, 오늘 찾아왔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뭔가 느낌이 왔어요” 등등. 인연이 있음을 느끼는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로 강좌 클래스의 학생들도 부쩍 늘었어요. 연령대도 20세에서 65세로 폭이 넓고, 남자도 있고, 또 활동하고 있는 점술가도 있어요. 개성뿐만 아니라 세대나 성별의 특징도 생각하게 되었어요. 마음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는 제가 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는 것이 무엇인지 전달하는 것에 대해서 시작했어요. 이렇게 가르침이라는 배움의 시작을 느끼는 만남이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 또 하나는 점술가 파견의 의뢰로 올해는 새로운 손님들과의 만남이 여럿 있었어요. 이 연말에는 멋진 여성들이 일부러 찾아와 주어서 인연을 소중히 만들어 가고 싶다고 느끼는 만남도 있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만남만이 좋은 것은 아니지요. 저와 함께 걸어가는 손님들은 가족처럼, 친구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진심으로 꾸짖고, 웃고, 울면서 걱정도 있지만 기쁨도 크기 때문에 아주 행복합니다.

저는 인생에서 대체 몇 명의 사람과 만나게 될까요? 또 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매년 새해에는 항상 생각하곤 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고, 멋진 만남을 위해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사랑과 감사를 담아♥

다음에 다시 만나요~!

©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