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2021년이 시작되고, 벌써 1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바람의 시대라고 몇 번인가 말씀 드렸는데, 조금씩 의식하며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엔 2월 3일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2021년 상반기를 아우르는 “춘분도(春分圖)"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을 표현해 나가는지를 나타내는 “태양”과 취미와 즐거움, 사랑과 아름다움과 같은 자신의 몸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나타내는 “금성”이 함께 “제6 하우스”라는 일과 건강을 나타내는 방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은 공사의 구별이 없는 상태, 즉 “자신다움”이 사회에서 자기 실현을 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취미가 실익을 겸하거나, 즐기는 것이 일로 이어지거나, 공사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관계가 중요해지는 등의 일이 생기겠군요. 몸 컨디션이나 체형 관리에서도 엄격하게, 무리해서 하기보다 요가 등 자신의 깊은 내면과 마주하는 것으로 눈을 돌리며, 몸과 마음의 밸런스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또한 “제5 하우스”에는 “수성”과 “목성”이 들어옵니다. “제5 하우스”는 주식, 투자, 취미나 레저, 짧은 여행 등을 나타냅니다. 여기에 태양의 자기 실현을 도와줄 지성과 재능, 능력을 나타내는 “수성”, 사회적 활동의 가능성을 넓혀줄 “목성”이 있다는 것은, 코로나 시대이긴 하지만, 진심으로 즐기며 일을 하거나, 취미의 일환으로 주식 투자를 하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투자를 해보는 등, 그러한 확장을 통해 수입이 안정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 짧은 여행을 다녀오면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감성이 자극되며 좋은 기분 전환이 되면서, 지성과 능력이 더욱 활성화되겠네요.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금전과는 별개로, 자산이나 저축과 같은 장래의 돈을 나타내는 “제8 하우스”에는 혁신의 상징 “천왕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해온 일을 한번 전부 뒤집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당신의 진정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지금까지의 자신에게는 없었던 발상과 행동이 큰 결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세요.
해외의 방 “제9 하우스”에는 사람들의 심층심리의 상징인 “달”과 함께, 의욕과 충동, 행동하는 에너지를 나타내는 “화성”이 들어옵니다. 마음속 저편에서 슬슬 행동을 일으키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을 여러분도, 올해 하반기에는 조금씩 행동 범위가 넓어진다는 뜻이 아닐까요?
2021년 상반기의 가장 큰 테마는 “자신다움”. 바람의 시대를 타고 스트레스 없이, 릴랙스하며, 자신의 인생을 자신답게, 나답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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