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공인 최고위 승려가 발리 전통 비술을 선보이다!

신성(神聖) 발리의 우쿠 비술이란 예부터 발리에 전해 내려온 역(曆)인 “우쿠력”을 이용하여 세상의 온갖 진실을 이끌어 내는 점술 기법입니다.
발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발리 힌두교. 그 종교의식의 일정을 결정함에 있어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우쿠력”입니다.

하지만 “우쿠력”의 역할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생년월일로 보는 점술 기법인 “오토난”과 하루의 성격을 나타내는 “와테크" 등 발리에는 우쿠력을 활용한 점술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우쿠가 가리키는 복수의 요소를 조합하여 사물의 본질과 궁합, 미래와 운명, 사람의 심중까지 알 수 있습니다.

우쿠력의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자는 매우 적지만, 우쿠의 복잡한 요소에서 읽어낼 수 있는 내용은 매우 상세하며 그 또한 높은 적중력을 자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쿠력을 깊이 파고드는 것 자체를 금기시하기도 합니다.

발리 우쿠 비술 서비스에서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외국인 최고위 승려로 승인 받은 마츠시타 히토미의 세밀한 감정을 인터넷 컨텐츠로 재현하였습니다.

감정 결과에서는 우쿠력을 사용한 발리의 캘린더로 당신의 생년월일과 중요한 날을 알려 드립니다.

“우쿠력”은 발리 고유의 달력 중 하나로, 210을 한 바퀴로 봅니다. 또한 보통 7일간을 하나의 “주”로 볼 때가 많은데, 발리의 캘린더에서는 7일주 외에도 5일주, 10일주 등 다양한 “주“가 존재하며, 이들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10종류의 주는 각각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7일주는 서양력과 동일하게 “하늘”을 관장하는 행성을 가리키며, 5일주인 “판카와라”는 “땅”을 관장하는 방위를 가리킵니다.

그 날이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10종류의 주는 각각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지. 발리 사람들은 우쿠력 구석 구석에 새겨진 정보를 보고 의식을 거행할 날짜를 결정하거나 길흉을 점친다고 합니다.

오토난(Otonan)이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행해지는 기념식의 일종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6개월 후 샙타와라 또는 판카와라 기간 동안 우쿠력에 따라 거행합니다. 이 의식의 목적은 이전 삶의 잘못과 악을 보완하여 완전한 삶을 얻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토난은 발리에서 대중적인 점술 기법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태어난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타고난 성격과 인성 등을 점칩니다. “발리 우쿠 비술”에서는 독특한 그림체의 비주얼로 오토난을 표현해서 보여 드립니다.

발리 힌두교 최초
외국인 최고위 승려

승려명 : Ida Pandita Mpu Acarya
Sidarta Putri Manuaba 어려서부터 “Something Great”(위대한 누군가)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자각한다. 그 외에도 오라 힐링, 감정 리딩 등의 스피리추얼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해 왔다.

어느 날, “Something Great”의 인도로 발리섬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 후 발리섬 승려의 예언에 따라 자신도 발리 힌두교의 승려가 되어 오랜 기간 동안 고된 수행을 해왔다.

2015년, 희귀하고 뛰어난 능력을 인정 받아 정식으로 발리 힌두교 최고위 승려직인 “판디타(Pandita)”로 공인 받게 된다.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발리 힌두교 사상, 발리인 외에 판디타가 된 것은 마츠시타 히토미와 그녀의 남편이 최초라고 한다.